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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장점


1. 합리적인 티켓 값. 사실 저렴하다고 하는 게 맞겠다. 조기예매를 하면 3일에 115000원 꼴. 하루에 3만원 정도다. 어디가서도 하루 3만원에 이런 공연은 못본다.


2. 넓은 부지. 지산보다 부지가 좀 더 넓어서 그나마 숨 쉴만 했다. 몸 부대끼는 건 딱 질색.


3. 저렴한 음식 값!! 이게 정말 중요하다. 생각외로 락페는 티켓보다 부대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 하루에 최소 두끼는 먹어야 하니까. 죠스떡볶이 , 공씨네 주먹밥 등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팔았다. 맥주도 지산보다 큰 컵에 3천원!


4. 접근의 용이성. 검암역에서 내려서 셔틀타고 15분이면 드림파크(펜타 개최지)에 도착할 수 있다. 이제 공항철도가 홍대랑 서울역까지 확장되서 가기가 더 쉬워졌다. 게다가 밤에는 새벽 1시까지 공항철도 연장 운행. 인천시의 힘이란!!!


5. 여자화장실 짱 많음! 정말 좋았다. 정문에는 남자화장실 3개에 여자 화장실 9갠가? 7개 있었다. 

화장실 앞에서  남자줄이 여자줄 보다 긴 건 정말 처음봤다.

6. 요즘 밴드들 섭외. 거물밴드까진 아니지만 칙칙칙이나 팅팅스 플레인와이트티즈 마마스건 등등 허리라인업이 좋았다.



*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단점


1. 진흙바닥. 비가오면 완전 질척거리는 뻘 밭. 그 덕에 락피쉬 부스는 대박을 쳤다. 마지막 날 가니까 레인부츠 품절이라 철수한댔다. 락피쉬는 펜타에게 절해야 할 듯.


2. 초대권 남발. (사실 나도 초대권으로 자주 가는지라 할 말은 없다.) 작년보다 많이 줄었다곤 하지만 초대권을 일케 많이 뿌리는 건 유료 관객들에 대한 모독이다. 락페가 다가오면 올 수록 저렴한 초대권이 쏟아지는데... 누가 조기예매 하겠는가. 장기적으로 보면 이건 펜타에게도 손해다.


3. (내 의견은 아니지만) 운영의 미흡. 흡연 제재나 응급상황에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락페의 특성상 사고가 많으니 앞으로 개선해야 되지 싶다.


4. 3일 중 하루가 슈퍼트랙스라는 이름으로 아이돌 (빅뱅 / 미쓰에이) 이 등장했다. 아이돌 섭외로 관객 수를 확보하려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날 관객수가 제일 적었다. 앞으론 이런 뻘 짓은 절대 금지. 


5. 공연 딜레이. 정말 지연되지 않은 공연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공연이 지연됐다. 관객으로선 욕하고 싶은 심정. 제발 내년에는 바뀌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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